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컨드 임팩트 (문단 편집) === 결과 === 아담이 잠들어 있었던 하얀 달은 남극 대륙과 함께 증발해 버렸고[* 원래는 [[서드 임팩트]] 때 초호기가 일으켰던 폭발처럼 단순히 하얀 달을 지면으로 노출시켜야 하는 정도의 폭발이 과도해서 하얀 달이 통째로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서드 임팩트 당시 일본을 박살낼 정도의 폭발에도 검은 달이 멀쩡했고, 애초부터 생명의 씨앗이 보관되어 있는 달이 행성정도 질량을 가진 물체가 서로 충돌하는 정도의 충격도 견뎌내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폭발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다.] 롱기누스의 창은 폭발 이후에도 건재, 15년 후에 남극의 잔해로 재탐사를 떠난 네르프에 의해 회수된다.[* 코믹스판 [[사하퀴엘(신세기 에반게리온)|사하퀴엘]]전 당시에 남극에서 항공모함 위에 창을 싣고 돌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아담은 불사의 존재였으므로 육체는 붕괴했지만 영혼은 건재하여 이후 [[나기사 카오루]]의 몸을 형성하면서 깃들었다. 아담의 나머지 파편 중에서 형성된 태아 형태로 환원된 개체는 [[베이클라이트]]에 갇혀 봉인된 상태로 게히른의 독일 지부에 동결되고, 이후에 그 유전자를 이용해 [[에반게리온]]들이 건조된다. 이 남극 기지 시설의 건설이 완공된 이후로, 제레의 의장 [[킬 로렌츠]][* 사도신생에서 나온, 사건 당시로부터 몇 일 전으로 유추되는 시점에서의 대화를 보면, 겐도는 귀국 이전에도 제레의 의장 [[킬 로렌츠]]와 상의하고 있었다.]처럼 시찰 등으로 드문드문 왕래하던 인물을 제외한, 기지에 거의 상시 기거하던 '카츠라기 탐사대'의 인원중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사건 전날 '''우연히'''(후유츠키에게 겐도 본인이 말하기로는)[* 후유츠키가 차후 조사한 바로는, 그날 겐도가 자신의 모든 자료를 가지고 귀국했다는 것에서, 사고를 예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귀국한 [[이카리 겐도]], 카츠라기 박사에 의해 탈출 캡슐에 탑승한 [[카츠라기 미사토]] 단 두 명뿐이다. 미사토는 당시 15세밖에 안 되는 소녀였고, 아버지의 죽음과 대참사가 일어나는 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몸과 마음에 상처[* 미사토의 복부부터 흉부까지 이어지는 큰 흉터가 있다. 아마 직후 구조되지 않았으면 과다 출혈 등으로 생명에 지장이 있었을 정도의 치명상이었던 것 같다.]를 입어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실어증을 앓는다. 이 사실을 아는 생존자들은 다시 사도가 지구에 재앙을 가져다 줄 것을 염려해 법규와 국가를 넘어선 단체, [[네르프]]를 창설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